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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생각정보/생활정보

조문 위로말과 문자 미리 알고 가요

빠르면 20대 후반부터 상가집에 가는 횟수가 점차 늘어납니다. 주변 사람들과 같이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슬픈 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문상객으로 몇번 가지 않은 상황이라면 어떤 말을 해야할지 잘모르는 경우가 많다. 상주와의 관계 혹은 나이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서 말하는 것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 라는 말은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아무일 없이 잘지냈습니까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친이 상을 당했을때 사용하는 말로 부친의 별세를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위로말을 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삼가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말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라는 말도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아무런 말도 들리지 않겠지만 할 수 있는 위로에서 진심이 느껴지는 말이기도 합니다.

ㄱ조문 위로문자를 보내야 하는 경우에도 사용되는 몇가지 말입니다. 예문이긴 하지만 너무 말이 길게 보내는것도 좋지 않기 때문에 간결하게 진심을 담아 작성 하는것이 더욱 좋습니다.

 

조문을 드리지 못할경우 개인적인 사정으로 찾아뵐수 없을때 사용하는 상가집 위로문자입니다. 참석해서 같이 슬퍼해주지 못하였지만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내용을 담아서 문자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장례마친뒤에 조문 답례글입니다. 예시로 장례에 바쁘신 와중에 찾아주시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슬픔을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큰 힘이 되었고 고마움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만복을 기원드리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식으로 답례글을 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떡도 참석하신분들에게 나눠주시고 합니다. 낯설은 상황과 더불어 막막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